[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차화연에 부탁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란은 오은영(차화연 분)을 불러 "어머님 저 많이 생각해봤는데 전 아무래도 봄앤푸드 큰 며느리가 될 자격도 대륙(이장우 분)씨 아내가 될 자격도 그리고 훌륭하신 할버님 아버님 사랑 받을 자격도 안 되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걸 이제 알았어? 너 처음부터 자격 미달이었어"라며 혀를 찼다.
김도란은 "그래서 어머니 저 대륙씨랑 이혼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고, 오은영은 "너 지금 이거 무슨 수작이야? 나 협박하니? 얘 진짜 못 쓰겠네"라며 기가 막혀 했다. 이어 "이혼할 거면 대륙이랑 얘기 끝낼 것이지 나를 밖으로 왜 불러"라고 추궁했고, 김도란은 "전 정말 대륙씨랑 이혼하고 싶은데 대륙씨가 허락을 안 해줘요. 어머니 정말 죄송하지만 도와주세요 대륙씨가 저랑 이혼할 수 있게 대륙씨 좀 설득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저 진심입니다. 저랑 대륙씨 헤어지는 게 모두를 위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어머니 저 한 번만 도와주세요"라는 김도란에 오은영은 "나야 네가 이혼한다고 하면 땡큐지"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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