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연복의 역대 사부들을 초대한 디너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찾아가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대 사부 전인권과 김수미의 만남에 이상윤은 어쩔줄 몰라했다. 기가 센 두 스타의 만남에 모두가 긴장하고 있을 때, 의외로 전인권이 "굉장히 미인이세요. TV로 보는 것 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해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김수미는 "일용엄니를 너무 젊은 나이에 해서 제가 많이 늙은 줄 알아요"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이승기, 양세형이 등장해 대화를 이끌어 나갔고, 전인권은 "속으로 막 떨리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시고 TV에 나왔을 때도 항상 재밌게 해주시고 우리 어머님이 진짜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닮으셨어요. 우리 어머님은 일단 예쁘십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강산에는 "오늘 오래간만에 내가 막내가 되어가지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전인권은 김수미 옆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렇게 이끌어 주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나는 안돼 지금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해"라고 급 콩트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권은 "근데 내가 사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가 세뱃돈을"이라며 액수는 중요하지 않지만 의미가 큰 세뱃돈을 직접 제자들에 나눠줬다. 제자들은 "사부님 네 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희한테 사부님으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네 명의 사부에게 절을 했다.
이연복은 제자들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제자들에게 집 구경을 시켜주면서 딸 부부와 함께 사는 것을 밝혔다. 이연복은 "나의 철칙이 있는데 사위와 친구처럼 지내는 것. 심심할 때 맥주를 함께 마시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서야 이를 지킬 수 있게 되어 행복함을 전했다. 미각테스트를 앞두고 자신의 애제자로 삼는 사람에게 주겠다며 칼을 꺼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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