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희철이 100세까지 살고 싶다고 밝혔으나 기대 수명 검사에서는 꼴등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장도연 등 6인의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여러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6인은 '수명'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들은 이 토론을 위해 신체 기대수명까지 검사받았다.
결과 발표 전 이들은 자신의 희망 수명을 말했다. 모두가 장수를 욕심냈다. 심지어 김희철과 장동민은 각각 100세와 123세를 언급하기까지 했다. 이경규는 "나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 심장질환 시술을 받았다. 원래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먼저 결과지를 본 김용만은 "1등과 꼴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런데 1등이 90이 안 된다"라며 6인의 기대감을 무너뜨렸다. 김용만이 먼저 밝힌 1등의 기대 수명은 89.8세, 6위는 72.4세였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예를들어 6위가 경규형이면 12년 남았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1위와 6위 발표만 남은 상황, 김희철은 "13년 전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그동안 바빠서 재활치료를 못받았다가 이번에 검사를 받으면서 몸의 균형이 심각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 역시 과거 진맥을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살아있는게 신기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분 돌팔이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날 밝혀진 기대 수명 1위는 장도연이었다. 장도연은 결과에 기뻐하며 "담배 피우지 마세요. 여기서 담배 안 피우는 사람 저밖에 없다. 저 술 엄청 마신다"고 말했다. 반면 김희철은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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