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도균이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호일은 내시경 검사 이후 원장과의 상담에 "드디어 이제 공포의 시간이 왔군요"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원장은 평소에 술을 잘 먹는 편인지 물은 뒤 "지방간이 있고, 간 수치가 조금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원장은 "간에서 대사하기 힘든 약물들이 간혹 있어요"라고 설명한 뒤 "그리고 전립선 초음파에서 전립선 사이즈가 현재 45g으로 (평균보다)두 배 정도 사이즈가 되세요"라며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나왔다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겠죠. 전립선암은 완치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해요.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다음, 김도균의 내시경 검사 결과를 함께 봤고, 원장은 "김도균님은 건강에 신경을 안 쓰신 것 같으세요 평소에"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체적인 검사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대장 내시경이었어요. 이게 용종인데 이거 말고 여러 개를 뗐어요"라며 작은 용종들을 제거한 것을 보여줬다.
이어 "맨 마지막에 S결장 쪽에 큰 게 있어서 이거는 지금 사이즈가 너무 크고 저 안 쪽에서 자라나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건 입원을 할 수 있는 병원에서 제거를 하셔야 해요. 크기하고 모양을 봐서는 단순 양성 용종은 아닌 것 같고 적어도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 그 정도로 나올 것 같아요"라며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것을 권장했다.
원장은 "오늘 대장 내시경 하시길 정말 잘하신 거예요. 이건 언제 대장암으로 변할지 알 수 없는 거고. 이 정도에서 제거하기를 천만다행인 거죠. 바로 가서 제거하고 출혈 없이 끝나면 퇴원하시는 거고 아니면 하루정도 입원하시고"라고 강조했다.
김도균이 나간 뒤 보호자인 김광규와 최성국에게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100% 대장암이라고 말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환자의 심적 부담이 크다는 것. 이어 "심하게 보면 대장암 1기가 나올 수도 있어요"라며 우선은 용종 제거가 먼저임을 당부했다.
김도균은 이동한 병원에서 또 다시 수술을 했고, 총 두 번의 수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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