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 사진=민선유 기자
광희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광희가 꿈에 그리던 유재석의 곁으로 돌아왔다.

7일 JT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광희가 ‘요즘애들’에 고정 출연자로 전격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역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희. 특히 광희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요즘애들’에 출연해 변함없는 ‘유재석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또한 떠오르는 유키즈(유재석 키즈) 김하온에게 난데없는 질투심을 드러내 보이며 광희는 큰 웃음을 안기기도.

하지만 광희의 첫 시작은 소위 ‘유라인’(유재석 라인)이 아니었다. 그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첫 출발점에는 SBS ‘강심장’이 있었기 때문. 그렇게 광희의 첫 시작은 ‘강라인’(강호동 라인)에서부터였다. 또한 당시 ‘강심장’은 MBC ‘무한도전’의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강라인’과 ‘유라인’의 경쟁도 만만치 않았던 상황. 그러던 와중에 광희는 ‘무한도전’의 러브콜을 받았다.

바로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을 추진하는 ‘식스맨’ 특집을 통해서. 광희는 장동민, 유병재, 홍진경 등 기라성 같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무한도전’에 합류했고, ‘강심장’에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이에 지난달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다시 강호동을 만나게 된 광희는 ‘호.배.동’(강호동의 배신한 동생)으로 불리게 된 과정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여전히 광희는 강호동의 곁에서 막강한 예능감을 펼쳤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유재석의 곁에 있었다. ‘무한도전’이 광희가 군 복무를 하던 와중에 종영을 맞으면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이에 광희는 제대 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한재석교’의 독실한 신앙심을 드러내며 유재석과의 재회를 꿈꿔왔었다.

물론, 제대 후 예능 행보에서 다소 삐걱거림도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면서 예능 복귀를 했으나, 매니저가 과거 ‘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것. 이에 매니저는 결국 퇴사를 했고, 지난달 13일 방송에서는 매니저 촬영분이 모두 편집되어 광희만 등장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삐걱거림에도 광희는 주춤하지 않았다.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왔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시 유재석을 재회한 ‘요즘애들’에서는 ‘유라인’의 막강한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광희는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재석의 곁으로 고정 합류했다.

비록, ‘무한도전’이 종영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유재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그이기에 ‘요즘애들’에서 광희가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는 것이다. 한편, 광희는 ‘요즘애들’에 합류한 것에 대해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밝히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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