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스탠리가 중국 자본이 세계 영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씨네다운타운 코너가 진행되며 스탠리와 DJ 박명수가 영화계에서 중국 자본이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탠리는 "2020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영화산업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스탠리는 한국 자본에 대해서도 전했다. 스탠리는 "영화 '히트'에 알파치노가 한국어를 하는 장면이 있다. 희한한 장면이었다. 왜 그런지 알아보니 그 영화에 한국 자본이 들어가서 그런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스탠리는 "중국 자본은 쇼핑하는 것처럼 아예 할리우드 영화사를 산다. 한국 자본은 영화에 지분 자본을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 자본은 회사를 사거나 메인 제공사로 이름을 올리는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러면 어떤 변화가 있냐"고 물었다. 스탠리는 "그러면 뉴욕이 주요 배경이었던 것을 홍콩으로 바꾼다던가, 주요 배우를 중국계 배우로 바꾸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스탠리는 "잘 녹아들면 좋은 영향이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게 옥에티가 될 수도 있죠"라고 물었다. 스탠리는 "당연하다. 이게 잘 녹아든 경우도 많다. '그래비티'에서 우주정거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국가는 중국, 미국이 있다. 그래서 중국에서 만든 인공 우주 정거장이 나온 적이 있다. 그런 경우는 맥락적으로 연결이 되니 좋은 결과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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