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이즈원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오리콘 공식 누리집에 따르면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기준 예상 판매량이 19만3469장.

아이즈원의 이번 기록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쟈니스 소속 보이그룹 키스마이풋2(Kis-My-Ft2)를 꺾고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으로 눈길을 끈다. 키스마이풋2의 앨범은 아이즈원의 예상 판매량이 18만3115장으로 약 1만장 정도 덜 팔렸다.

특히 아이즈원은 역대 오리콘 차트 첫날 판매량에서 한국 아티스트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역대 오리콘 차트 첫날 판매량 1,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1위는 FAKE LOVE/Airplane pt.2(初回限定盤A) 32만7342장, 2위는 MIC Drop/DNA/Crystal Snow 26만9861장이다. 아이즈원의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3위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스키! 스키! 스킵!'으로 20만5278장을 판매한 HKT48에 이어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걸그룹 데뷔 판매량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초동(발매 첫 일주일 앨범 판매 집계량)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한국의 '프로듀스 101'과 일본 프로듀서 야키모토 야스시의 AKB48 시스템이 결합해 한·일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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