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연애의 맛'이 아닌 '신혼의 맛'에 돌입한다.
오늘(9일) 이필모와 서수연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커플이 되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1호 부부가 되었다.
지난해 12월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청첩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같은날 이필모가 자신의 뮤지컬 공연 커튼콜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필연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두 사람은 방송에서 "119가 되어주겠다" 또는 "이번 생은 이렇게 끝내는 걸로" 등의 말을 하며, 실제 커플임을 암시했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인정하면서 바로 결혼 사실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러나 응원 받았던 커플이기에 큰 환호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이필모의 프러포즈도 특별했다.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서수연에게 "제가 요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서수연을 무대 위로 올린 뒤, 반지를 건넸다. 공개 프러포즈를 서수연이 받아들이면서 결혼은 공식화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 준비 과정을 '연애의 맛'에서 모두 공개했다. 공개 프러포즈 장면부터 웨딩 화보 촬영, 결혼 전 신혼 준비까지 보여주었다. '연애의 맛' 필연커플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보답이었다. 두 사람은 가상 커플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하며 사랑 받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2년 전 우연한 만남과 횡단보도에서의 마주침, 그리고 프로그램까지 필연이었다. 그들을 커플로 이끈 필연은 연애가 아닌 '신혼의 맛'을 느끼게 해줬다.
신혼집을 함께 꾸미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필모와 서수연.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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