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도올 김용옥이 여운형에 대해 말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몽양 여운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올은 "제1차 세계대전이 나고 윌슨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외친다. 제국주의는 약소국가를 잡아먹는다. 제국주의에 지배당한 나라들도 자유를 주장할 수 있다. 당시 최강국으로 등장한 미국 대통령의 말에 지배당하던 국가들이 힘을 얻었다. 이때 여운형은 노비들도 독립을 시키고 중국 금릉대학에 입학해서 영어를 공부했다. 여운형 선생이 영어를 꽤 잘한다. 거기서 1918년 상해에서 신한청년당을 조직한다. 딱 7명이었다"라고 말했다.

도올은 "왕정정이라는 중국 친구가 있다. 여운형은 왕정정과 친분이 있었다. 왕정정과의 친분을 계기로 크레인 면담에 성공한다. 일체 침략 하에 신음하던 당시 상황과 독립을 면밀히 알렸다. 크레인은 '윌슨에게 당신들의 사정을 다 전달하겠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리강화회의에 사람을 보내라'라고 전했다. 밀사를 보내놓고 한국 나름대로 전국규모 운동을 벌이고 세계적으로 여론을 일의면 파리강화회의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크레인이 말했다. 이렇게 하면 큰 변화가 올 거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그날 비전을 얻고 신한청년당은 모여서 회의를 한다. 청원서 두 통을 윌슨에게 보내고 여운형이 서명을 했다. 윌슨에게 정하고 파리특사를 위임하기 위해 연락하기 위해 우사 김규식에게 연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우사 김규식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부주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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