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모르파티'
tvN '아모르파티'

[헤럴드POP=김혜정 기자]첫사랑을 회상하는 싱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tvN '아모르파티'에서 아그리젠토와 몰타에서 여행을 즐기는 싱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싱혼들은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지윤은 유세윤母 운자에게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운자는 "첫사랑과 아직 연락한다. 알고 지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첫사랑의 친구와 내 친구를 이어줘서 모임에서 본다. 그런데 날 여자로 본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첫사랑이 짝사랑이었음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첫사랑이 우리 아버지랑 굉장히 겹쳐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운자는 박지윤이 영상편지를 쓰라는 재촉에 "너를 이제 정리하려고한다.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려고한다. 난 늘 널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와보니 너가 없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당황한 유세윤은 "자막 왜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라고 제작진에 항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치타母 최혜자도 자신의 첫사랑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그녀는 선글라스를 끼고 하고 싶다며 선글라스를 빌린뒤 "20대 후반에 바바리코트를 즐겨 입던 김오빠. 내가 누군지 아시겠죠, 오빠"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이어 "진짜 연락달라. 한번 보고 싶다"고 진심으로 강조했다.

박지윤은 이번엔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운자는 "이야기할때 바라보고 눈을 마주치는 사람"을 꼽았고 카이母 노태숙은 "자기 일 잘하고 능력있는 남자, 머리가 가득 갖추어진 남자"라고 대답했다.

치타母는 "나쁜 남자를 좋아해요. 세 보이고 강해보이고"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그 다음으로 최현호父 길규는 "조용하고 전형적인 한국 여인 상. 그게 생각대로 되겠어? 50%만 되도 좋은거지"라고 말해 엄마들의 입을 꾹 다물게 했다.

김혜진父 진영은 "고전적인 여자지만 발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운자는 "그럼 어째야 해, 말이 없어야해 발랄해야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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