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홍선영이 홍진영의 저염식 생일상에 불평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을 위해 저염식 생일상을 만들었다.
이날 홍진영은 주방에서 분주하게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커다란 후라이팬 두 개가 차도록 음식을 하지만 홍선영은 "생일상은 거하게 차려야지. 식탁이 다 차도록"이라고 훈수를 뒀다. 이에 홍진영은 "양을 봐라! 거한가 안 거한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이 옆에서 음식을 맛본 뒤 "간을 하나도 안 한 거야?"라고 물었고 진영은 "간을 한 거여"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으로 최소한의 간을 한 것. 거기다가 홍선영을 더 놀라게 한 것은 미역국이었다. 소고기 대신 닭고기가 들어가있는데가 간이 안돼 맛을 느끼지 못한 것.
홍선영은 홍진영이 해주는 저염식 생일상에 계속 투덜거렸다. 선영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신지, 김신영, 이두희가 방문했다. 특히 신지와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대표 인물로 다양한 다이어트 지식을 쏟아낼 전망이라 관심을 모았다.
홍선영은 식사 도중 초장을 찍어먹을 수 있는 회를 연신 먹으며 "나는 오늘은 회를 좋아하나봐. 밥도 안 먹고 싶고 고기도 안 먹고 싶어. 당면도 없는데 잡채라고 해분다. 간이 하나도 안됐어"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덮밥이라며 초장을 찍은 회, 잡채, 오삼불고기 등을 밥 위에 쌓아놓고 한번에 먹으며 조금씩 간을 맞춰갔다.
이때 김신영은 밥에 있는 콩을 연신 골라냈다. 그녀는 계속 콩을 뱉어내다가 "야 밥이 수박이냐? 씨발라내는것도 지겹다 지겨워"라고 울컥했다. 이어 "나 37년 동안 콩을 빼고 먹었는데 편식을 금방 고치냐. 그리고 누가 생일날 콩밥 먹냐"고 버럭했다. 옆에 있던 선영도 "그러게. 내가 어디 갔다 온 사람도 아니고"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이하늬가 출연, '극한직업' 멤버들과 방귀까지 트게 될 정도로 가깝다고 밝혔다. 그녀는 류승룡과 '런닝맨' 촬영 중 승부욕에 휩싸여 손가락까지 부러지며 이름표를 떼느라 애를 먹었던 일도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신동엽은 이하늬를 '예쁜 김보성'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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