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사진=민선유 기자
김보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보라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하며 계속될 전성기를 예고했다.

11일 오후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보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였던 싸이더스HQ와 이별을 밝힌 뒤 바로 전해진 소식이었다. 싸이더스 HQ는 11일 헤럴드POP에 "김보라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보라는 신생 소속사와 합을 맞추며 배우로서 한 번 더 재도약하게 됐다. 김보라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SKY캐슬'은 첫 회 1.7%(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한 것과 비교했을 때 마지막 회에서 23.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도깨비'가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화제를 낳았다.

이로 인해 'SKY캐슬'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염정아, 김서형 등의 성인 연기자들은 물론 학생 역할을 연기했던 배우들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김보라가 빠질 수 없었다. 비록 극 중간 죽음을 맞이하기는 했지만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던 김보라의 존재감은 빛을 발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 충분했다.

김보라는 나이는 25살에 불과하지만 어느덧 데뷔 15년차 중견 배우에 들어선다.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후아유-학교 2015',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에도 꾸준히 모습을 비췄다. 3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인생 절반 이상을 배우로서 살아왔다. 그녀는 그 15년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SKY캐슬'에서 터트리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 새로운 시작을 새로운 곳에서 맞이하게 된 김보라. 'SKY캐슬'에서부터 이어질 그녀의 전성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귀신데델라'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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