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경헌과 구본승의 달달한 속초 즉흥 여행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검진 결과,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김도균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김도균을 김광규가 옆에서 챙겼고, 병원에 도착했다. 담당의는 "배에 불편하시거나 그런 거 전혀 없으시고요?"라고 물었고, 김도균은 "자기 전이나 피곤할 때 여기 약간 느낌이 있는 정도? 그런데 변에서 피 같은 건 안 나왔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담당의는 "제거는 잘 되신 상태시고요. 제거 하기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 많이 위험한 상태로 보였거든요. 모양도 불규칙하고 대장암으로 진행이 됐을 수도 있을만한 혹이었습니다. 제거해서 조직 검사를 했는데요. 보니까 다행히 대장암은 아닌 걸로"라고 검사 결과를 밝혔고, 김도균과 김광규는 기쁜 마음에 서로를 끌어 안았다.
하지만 "대장암의 전단계인 선종으로 나왔거든요. 선종 중에서도 위험도가 큰 선종이거든요. 몇 달만 늦게 검사하셨어도 대장암까지 진행됐을만한 아주 고 위험도의 선종이었어요. 앞으로 관리를 굉장히 잘 하셔야 해요"라는 충고를 듣기도 했다.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막내라인의 무작정 즉흥여행기가 펼쳐졌다. 구본승은 "하고 싶은 거 있어? 막내니까 너가 하고 싶은 걸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민용은 지금 달리고 있는 올림픽대로의 끝이 어디인지 아냐며 "이 길의 끝을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여권 있었으면 최소한 라스베가스는 갔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속초까지 가게 된 세 남자는 낭만에 젖어 들었고, 김부용은 "우리끼리 가기도 그런데 한 번 저 아는 누나 있는데 전화 한번 해볼까요? 아니 너 소개시켜주려고 이 누나도 속초 되게 좋아하거든"라면서 강경헌에 전화를 걸었다.
강경헌은 갑작스런 연락에도 속초로 와줬고, 네 사람은 또 다른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무심한 듯 초콜릿을 건네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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