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서유리/사진=민선유 기자
지민,서유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AOA 멤버 지민과 성우 서유리가 사진 한 장으로 '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12일 오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민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많은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지민의 모습이 너무 야위었기 때문. 부러질 것만 같은 다리와 볼살 하나 없이 소멸할 것 같은 얼굴은 마르다 못해 앙상해보였다.

이에 지민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그러자 지민이 소속된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헤럴드POP에 "지민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운동을 하며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소속사가 직접 나서 진화하며 지민의 건강이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같은 날 성우 서유리 역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설'에 휩싸여야 했다. 서유리도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너무 예쁜 모습이었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듯한 인상을 줬다. 이는 대중들에게 성형 의혹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지민, 서유리 인스타
지민, 서유리 인스타

13일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서유리는 알다시피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해왔다"며 "성형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곧이어 서유리 본인도 나서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고 밝힌 것.

이어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결론은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두 사람의 사진을 둘러싼 '설'들은 소속사와 본인이 직접 나서며 해프닝으로 종결짓게 됐다. 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 있었던 일. 하지만 지민과 서유리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음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민과 서유리의 '설'의 내용은 달랐지만 결론적으로 두 사람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였다. 특히 지민을 둘러싼 이번 해프닝이 걸그룹의 지나치게 마른 몸매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우선적으로는 지민의 건강이 다행이며 서유리의 안병증 완치에 대해서는 축하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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