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탠리가 비공식 천만 영화에 대해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 다운 타운 코너에는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탠리는 천만 영화에 대해 얘기하며 "자꾸 천만 영화라고 하는데 천만 영화 아니면 영화가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맞는 말이다.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그건 흥행 영화다. 다만 천만 영화는 숫자가 주는 상징성이 있다. 천만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꿈의 숫자라고 여겨졌었는데 '실미도'가 최초로 달성한 거다"며 천만 영화에 대한 의미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2003년 이전에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통합전산망 집계가 없었다. 2003년에 집계가 생기면서 '실미도'가 첫 영화가 됐는데 그 이전에도 천만 영화가 있었다고 본다. '친구'라는 영화다. 그때는 통합전산망이 집계되기 전이었는데 800만이었다. 전국 매출의 60%만 집계될 때다. 소도시는 집계가 안 됐다. 또한 '쉬리'나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경우도 500만 이상 나왔다. 이것도 전국 집계가 안 될 때니까 모두 천만이 넘었을 거다. 비공식 천만 영화로 '친구',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로 여기고 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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