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유튜버가 됐다는 근황을 전한 개그맨 이홍렬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는 개그맨 이홍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5070 SNS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렬은 '나는 인싸다? 아싸다?'라는 질문에 인싸를 선택했다.
이홍렬은 "방송에서는 사실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많다. 박수를 많이 받던 시절에 했던 수많은 프로그램을 지금 똑같이 할 순 없다"며 "콩트나 코미디 프로를 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면 자리가 달라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홍렬은 "요즘 방송과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국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런데 직원은 없고 1인 방송국을 운영 중이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이홍렬TV라는 1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1만 명이다. 촬영, 편집, 자막 등 모든 걸 혼자 다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9년 라디오 '가요대행진'을 통해 데뷔해, ‘이홍렬쇼’를 통해 인기를 모았던 코미디계의 대부 이홍렬.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이홍렬이 뜻밖의 근황을 전해서일까. 현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홍렬과 함께 '인싸'라는 단어가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싸'라는 단어의 뜻은 영단어 'Insider'에서 비롯되었다. '인싸'란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서 주변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말한다. 이와 정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로는 '아싸'가 있다. '아싸'는 사회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스스로를 '인싸'라고 밝히며 근황을 모은 이홍렬의 1인 방송 도전이 이 날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후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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