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태민과 김하온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태민과 김하온이 출연했다.

이날 태민을 처음 본 김하온은 "너무 귀공자 같으시다"며 감탄했다. 김태균이 "태민은 전에는 예쁜 쪽에 치우쳐져 있었는데 멋있어진 것 같다"고 칭찬하자 태민은 "아까 대기실에서 더 예뻐졌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1년 4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원트'로 돌아왔다. 그는 "1년 4개월만에 한국에서 솔로로 내게 됐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디스코 레트로 장르인데 가사가 돋보이는 곡인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온은 "싱글 '꽃'이 나왔다. 이번년도에 스무살이 됐는데 학교 친구들한테 소감을 물어봤다. 20살 된 느낌이 어떠냐 했더니 걱정이 많다고 하더라. 제가 보기엔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지 않나. 그래서 이 노래를 듣는 만큼은 자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썻다"고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나의 급식 안녕'이라는 부분이 나온다. 그는 "제가 자퇴한 날에 친구들이랑 밥을 맛있게 먹어야되는데 급식실이 꽉 찼다. 바깥에 계단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련해지더라. 핸드폰으로 그때 친구들을 찍었는데 그걸 뮤비에 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과 뮤지, 태민은 "보통 저 나이 때 잘 느끼지 않는 생각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2008년 16살에 데뷔한 태민은 동생들을 대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태민은 "형들이랑 활동하다 보니까 저보다 어린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어색하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어려운 것 같다. 형들이나 누나들한테는 자연스러운데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태민은 두달간 일본 16지역에서 36회의 공연을 하며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정말 저한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 저에게도 도전이었고 부담이 됐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저한테 너무 감사한 팬분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독립한 태민에 집에서 해본 음식을 물어보자 "독립하고 나서 고기만 구워먹은 것 같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 본집에서 받아온 반찬이나 이모님이 계셔서 요리해주신 것 먹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온은 마동석과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그는 "작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은행 앞에 우연히 있었다. 혼자 택시를 잡고 있는데 무서운 목소리로 절 부르시더라. 돌아봤는데 '범죄도시'에서 봤던 마동석 님이 계시더라. 번호를 달라고 하셔서 살짝 무서워하면서 드렸다. 시사회도 불러주시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못갔는데 이번 새해 때 새해 많이 받으라고 연락이 오셨다"며 "동석이 형님 사랑합니다 시사회 불러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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