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덕화와 윌벤져스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오남매와 치앙마이 놀이동산을 간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시안이와 함께 정글 코스터를 타면 짜릿함을 즐겼다. 시안이는 소리를 지르며 스피드를 느꼈다. 그에 반해 설아, 수아는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는 모든 놀이기구를 무서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탔다. 놀이기구를 탄 후 음료를 마시려던 네 사람은 위기에 봉착했다. 이동국이 돈뭉치를 잃어버리고만 것. 아이들은 각자 다른 음료가 먹고 싶다고 보채다가 한 잔만 마실 수 있다는 이야기에 시안이를 위해 코코아를 시켰다. 한 잔으로 나눠먹는 가족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했다.

이동국은 급하게 이호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100원짜리 국수집을 간 네 사람은 총 36그릇을 먹었다. 마지막 남은 한그릇을 시안이는 이동국에게 양보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는 엄마를 위해 직접 코끼리 귀걸이를 고르며 흥정까지 했다. 설아, 수아는 팔찌를 샀다. 마지막으로 태국의 미용실에서 시안이는 머리를 잘랐다. 시안이는 태국 인싸 스타일로 머리에 번개 모양 스크래치를 내며 상남자로 변신했다.

샘 해밍턴네 집은 핫도그 먹방을 들어갔다. 벤틀리는 핫도그 맛을 본 뒤 윌리엄의 소세지를 들고 훔쳐 먹었다. 사태를 안 윌리엄은 심각해졌고, 벤틀리는 안절부절했다. 계속해서 벤틀리가 소세지를 들고 도망가자 윌리엄은 차마 뺏지 못하고 샘 해밍턴에게 하소연했다.

이어 윌리엄과 벤틀리는 서로의 장난감을 뺏으며 싸우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특단의 조치로 여우 인형을 가위로 반 자르며 나눠줬다. 윌리엄은 울면서 빌며 "아가랑 사이좋게 놀겠다"며 반성했다.

이덕화는 윌벤져스를 만나러 다방으로 향했다. 이덕화는 샘 해밍턴의 친분으로 윌벤져스를 만나러 직접 나온 것. 이덕화는 "실물이 너무 예쁘다. 내 머리만 만지지 말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윌리엄은 직접 DJ로 나서며 노래를 선곡했고, 벤틀리는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이덕화가 사온 전병과 젤리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덕화의 낚싯대 선물에 윌리엄은 기뻐하며 "할아버지 아니고 삼촌이야"라며 특급 애교를 보였다.

키즈카페로 향한 네 사람은 2인 1조로 나눠 놀았다. 벤틀리는 암벽 등반에 도전했고 윌리엄은 낚시 놀이에 빠졌다. 윌리엄은 가발 걱정하며 잘 놀지 못하는 이덕화에게 토끼핀을 선물하며 "고정해라"라고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윌리엄의 마음을 안 이덕화는 감동해 눈물을 글써였다.

박주호는 딸 나은과 함께 서현, 준희를 데리고 같이 놀아주기로 했다. 네 사람은 키즈용 방탈출카페로 향했다. 나은, 서현, 준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1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제한시간 5분을 남기고 서현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면서 보채기 시작했다. 끝내 탈출한 네 사람은 인증샷을 남겼다.

빵을 먹으러 간 네 사람. 나은이는 직접 음료를 주문하겠다면서 오렌즈 주스 3잔과 무려 카라멜 마키야토 아이스 주문을 성공해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는 친구들에게 스위스에서 사온 선물이라며 초콜렛을 건네는 스윗함을 보였다.

박주호는 건나블리와 함께 모노레일을 타러갔다. 그러나 은행을 밟고 탄 박주호 때문에 모노레일 안에는 악취가 가득했다. 장생포 추억마을에서 건나블리는 7080 교복을 입었다. 나은이는 '클래식' 손예진급 미모를 뽐내며 박주호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아이들은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건후는 인생 첫 짜장면을 먹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