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김동욱, 고성희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배우 김동욱, 고성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한다. 김동욱은 '어쩌다 결혼'에 대해 "실제 결혼이 아니라 결혼한 척 하는 결혼. 게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라고 소개했다.
고성희는 "저희가 천만 관객 공약을 했다. 김동욱과 저와 황보라가 각자 결혼하기로"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런 공약 함부로 하는 것 아니다. 제가 윤정수랑 결혼하겠다고 7% 공약을 했는데 그때 6.7%까지 가서 윤정수보고 하차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동욱과 고성희가 "두 분 너무 잘 어울렸다. 재밌게 봤다"라고 하자 김숙은 "두 분도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욱은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렇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대학교 때 결혼하고 싶었다. 근데 제 기준 늦었다. 어렸을 때부터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알콩달콩 살고 싶었다. 빨리 결혼할 사람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희도 "저도 결혼 되게 하고 싶다. 화목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있다. 제 아가도 잘 키우고 싶다. 남편과 함께 늙어가면서 그런 로망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로가 결혼 상대자라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고성희는 "저는 좋다. 감사하다. 너무 사람 잘 챙겨주시고, 되게 자상하고, 깊은 단단한 마음이 있다. 제가 되게 의지를 많이 했다. 동네 술 친구 오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은 "좋다. 거짓말을 전혀 안 보태고. 고성희는 굉장히 현명한 친구.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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