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지성 '인더레인' 뮤비 캡처
사진=윤지성 '인더레인' 뮤비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워너원 윤지성이 솔로 가수 윤지성으로 인생2막을 열었다.

오늘(20일) 윤지성의 첫 솔로 데뷔 앨범 'Aside'가 베일을 벗었다.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첫 솔로 주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이후 윤지성은 워너원의 멤버로서 엄청난 신기록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1월 27일 고척돔에서 개최한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이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멤버들. 윤지성은 이번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워너원 활동을 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했다.

이번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인트로에 삽입된 브러쉬 스틱 소리가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를 주며 귀를 사로잡는다.

담담한 가사 역시 예술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이의 미안함과 남겨지는 이의 기다림에 대해서 진솔하게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 윤지성은 슬픈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녹음을 하다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차가운 빗소리 때문인 줄로만 알았죠/왠지 슬퍼 보이는 그대의 얼굴을 더 /마주 볼 걸 그랬죠 기억할 걸 그랬죠/돌아서는 뒷모습을 볼 때서야 알았죠/왠지 슬퍼 보이던 그대의 얼굴은 I’m sorry I’m sorry/이 빗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죠"

"Feel like I’ve lost 이 비에 젖어가는데/다시 돌아 올까봐 /한걸음도 못 떼 멍하니 뒷모습만/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땐 다 말해줄게 (how do i missing you)/얼마나 그리웠는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how do i missing you"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the Rain'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봄의 따스함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CLOVER'를 시작으로 윤지성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또 웃기만 해', 짝사랑의 처절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왜 내가 아닌지', 예상치 못한 사랑이 찾아온 순간을 노래한 '바람 같은 너',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선물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쉼표' 등이 담겨있어 음악팬들의 귀를 더욱 황홀하게 만들 예정.

워너원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온전히 '윤지성'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그를 찾아왔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앞으로 윤지성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윤지성의 첫 데뷔 솔로 앨범 'Aside'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