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눈이부시게' 캡처
Jtbc '눈이부시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자가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발견했다.

2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눈이부시게'(연출 김석윤/극본 이남규,김수진)6회 에서는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발견한 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중국집에서 샤넬 할머니(정영숙 분)와 마주쳤다.

김혜자는 샤넬 할머니가 휴대폰을 놓고 간 것을 발견하고 뒤쫓아갔고 샤넬 할머니가 향한 곳은 모텔이었다.

그곳에서 김혜자는 샤넬 할머니가 모텔에 장기 투숙 중이며, 죽은 남편과 프라하로 신혼여행 갔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혜자는 샤넬 할머니에게 프라하 영상을 보여주며 위로했다. 이에 샤넬 할머니는 "남편 죽고 아들 미국으로 가고 외로워서 하루만 여기서 자야지 하던 게 1년이 넘었다. 남편이 프라하에서 묵었던 호텔이 203호"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샤넬 할머니는 이준하(남주혁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김혜자는 우현(우현 분)에게 이준하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했다.

우현은 김혜자에게 "사정이 복잡하더라 할머니 돌아가고 무고죄로 고소당하고 이래서 남자는 예쁘면 팔자가 쎄”라고 말했다.

그후 김혜자는 병수(김광식 분)과 다투는 이준하를 발견하고 이를 막았다.

말리는 김혜자에게 이준하는 "나 원래 이런 놈이다 제발 내 인생이 최악이라는 거 알려주지 마라 나아져야 한다고 무책임하게 이야기하지 마라"라고 화를냈다.

이어 “이게 살아있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냐 이게 사는 거냐"라며 "손녀한테도 전해주라 네가 아는 이준하 죽었다고”라며 자리를 떴다.

이준하에게 모진말을 들은 김혜자은 "딱 한 번만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김헤자(한지민 분)는 스물다섯 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김혜자는 이준하에게 "두고두고 아파할 거잖아 그러지 마라"라며 위로했고 이준하는 김혜자 품에 안게 눈물을 흘렸다.

이후 두 사람은 맥주를 함께 마셨다.

이준하는 “시원하긴 한데 조금 쪽팔리네”라고 하자 김혜자는 “귀여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하는 “난 진짜 바다 건너 제주도 빼고 안 살아본 적이 없다 맨날 돈 사고치는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 6년을 다 다른 곳에서 보냈다”라며 “그래서 어딜 이사가든, 떠날 생각을 해서 동네에 정을 붙인다는 게 이해가 안가더라 근데 약간 알겠어”라며 털어놓았다.

이말을 들은 김혜자는 “나는 우리 동네 좋아하는데 너무 말 많은 거 빼고 꽃도 많이 피고 봐줄만해”라고 하자 이준하는 “그래? 그럼 같이 보자”라며 “봄, 같이 보자고”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으나 김혜자는 갑자기 몸이 이상해졌음을 느꼈다.

이준하에게 본인을 안아달라고 한 김혜자는 "나 돌아가도 잊어버리면 안 돼"라면서 "이 꿈에서 깨면 할머니로 돌아갈 거다.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 모든것은 꿈이었고 김혜자는 현실에 오열했다. 그후 김혜자는 홍보관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계를 차고 있는 할아버지(전무송 분)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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