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민경과 윤지성이 폭풍입담을 펼치며 '컬투쇼'의 한시간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다비치 강민경과 워너원에서 솔로로 돌아온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 윤지성은 "오늘 강민경과 같이 출연해서 안심이다. 의지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워낙 좋아하는 동생이고 원래 친한 사이"라며 친분을 인증했다. 그러다 윤지성의 "술 잘 마시는 누나"라는 말에 강민경은 "좋은 동생이라는 말은 취소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데뷔 11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강민경은 "그동안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어린 나이엔 (다비치가)발라드 가수니까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른이 되니까 지금 제일 솔직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강민경의 타이틀곡 제목은 '사랑해서 그래'.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강민경은 "30분 만에 썼다. 이렇게 쉽게 나온 곡을 타이틀곡으로 써도 되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In the Rain'. 그는 "들을 수록 좋은 노래라는 것을 느꼈다. 열댓 번 정도 들어야 한다"며 "가사가 슬프다. 녹음하면서 눈물 났는데 족발 먹고 추슬렀다"고 덧붙여 폭소케하기도.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지난 1월 27일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솔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DJ 김태균의 "여럿이 활동하다 솔로 활동하면 어떠냐"고 물었고, 윤지성은 "아무래도 어색하다. (프로듀스 101)프로그램 당시 101명이 복작대면서 생활하다가 11명까지 남았다. 합숙 때부터 지금까지 여럿이서 활동했으니까 그런 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워너원 멤버들과)항상 연락 많이 한다. 얼마 전 옹성우도 '컬투쇼'에 나왔다고 자랑했다"며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민경은 "11년 만의 솔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인사했다. 윤지성은 "제 솔로곡 'In the Rain'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뮤지컬 '그날들'도 배우들이 열심히 고생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인생 2막 앞에 서게 된 강민경과 윤지성. 앞으로 두 사람이 가는 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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