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사무엘과 차태현이 나이 차를 뛰어넘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출연했다. 홍경민과 차태현은 최근 '용감한 홍차'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했다. 이에 사무엘이 합류, '용감한 홍삼차'라는 이름의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사무엘은 2002년생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였다. 차태현과 무려 26살 차이이며, 차태현 아들과 고작 5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과 서장훈이 누군지는 아느냐"고 물었다. 사무엘은 "서장훈은 농구, 강호동은 씨름 선수 아니냐. 그러나 씨름이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은 차태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홍경민은 어머니가 팬이셔서 안다. 차태현은 '1박2일'과 영화 '신과 함께' 덕분에 안다.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김희철은 "우리는 보통 차태현의 영화라고 하면 '엽기적인 그녀'를 떠올리지 않나. 이럴 때 세대차이가 느껴진다"며 웃었다.

'1박2일' 1기는 강호동이었다. 강호동과 차태현 중 누가 더 재미있냐는 질문에 사무엘은 1초의 고민도 없이 "태현이"라고 외쳤다. 사무엘은 자신의 예능 취향은 차태현이라고 밝히며, 강호동을 내켜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강호동의 큰 목소리 때문이었던 것.

사무엘은 "아까 목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용감한 형제 형보다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랑 용감한 형제 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었고, 사무엘은 "됐다"며 말할 가치도 없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은 오로지 차태현바라기였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무색할 정도로 귀여운 케미를 보여준 사무엘. 그의 숨겨진 입담과 예능감에 시청자들도 즐거워했다. 앞으로 사무엘이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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