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성모가 아버지를 만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마술사 이은결을 만난 오 남매네와 승재네, 나은이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상한 편지를 받고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시안, 설아, 수아, 승재, 나은이. 명화들로 가득 찬 공간에서 이들은 마술사 이은결을 만났다. 이은결은 아이들을 만나자마자 눈을 믿지 못할 펼쳐놓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설아는 이은결에게 다가가 "여기 주머니에 있는 거 아니야"하면서 마술에 의심을 드러냈고, 이에 이은결은 "너 일곱 살 아닌 것 같아. 열두 살인 것 같다. 의심이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와중에 이은결은 갑자기 고지용과 설아, 수아가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였고 남은 시안, 승재, 나은에게 이들을 구하기 위해 마법 구슬을 모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마법구슬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날 준비를 마친 삼총사. 이때 승재는 "당 떨어졌어. 당부터 채우고 가자"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그렇게 구슬을 찾는 여정 중 삼총사는 진실을 말해야하는 모자를 만났다. 이때 시안이는 모자에게 가장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시안이는 민채를 꼽았고, 이를 보고 있던 나은이는 "오빠, 나은이는?"이라는 질문을 남겨 시안이를 당황케 했다. 나은이도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시안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구슬을 모아 마지막 구슬을 찾을 준비를 마친 삼총사는 수상한 상자를 만났다. 자기 혼자서 공중에 붕 뜨는 상자. 이 안에서는 과거 시안이가 만났던 외계인 깐따라삐아가 툭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외계인 깐따라삐아와도 친구가 된 삼총사는 마지막 구슬까지 모을 수 있었고, 사라진 수아, 설아, 고지용을 구해낼 수 있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해밍턴의 개그 사부 김준호를 만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 와주에 홍인규와 그의 딸 채윤이 찾아왔다. 벤틀리는 채윤이를 만나자마자 시선을 떼지 못했고, 윌리엄 또한 채윤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채윤이는 남다른 식성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성모는 아들 봉연이와 함께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찾았다. 봉연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버지에게 보여드리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 조성모. 아버지와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조성모와 아버지는 행복한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조성모는 아버지의 재활치료를 도와드리며 가족의 사랑을 되새겼다.

이에 조성모는 "예전에 아버지가 저 손 잡아서 걸음마 떼게 했던 거 기억나죠"라며 "이제는 아버지가 제 손 잡고 다시 걸을 수 있게 하는 거에요"라고 응원을 했다. 또한 "아범이 건강해서 참 좋아"라는 아버지의 말에 조성모는 "아버지가 나 건강하게 놔줘서 그런거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뜨겁게 흘리는 부자의 눈물.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눈물이었기에 시청자들 또한 이들의 눈물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어 조성모는 아버지에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해요 아버지"라는 말을 남기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또한 조성모는 아버지를 위해 삼대가 함께 하는 단체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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