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궁민남편' 캡처
MBC '궁민남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3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의 아내가 휴가를 떠났다.

이에 아내는 아들을 조태관에 맡기면서 "혹시 모르면 전화하라. 아들과 교감이 확실히 되고는 있느냐"라고 말했다.

조태관은 아내가 떠나자마자 아들에게 "제발 엄마 없이도 잘 있어줘"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태관은 멤버들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노혜리에게 휴가를 주자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조태관의 육아를 함께 도와주기로 했다.

이후 조태관은 아들에 대해 멤버들에게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동물 탈을 쓰고 동유와의 첫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아빠 조태관의 예상과 달리, 동유는 동물 탈을 쓴 멤버들의 모습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려 당황케 했다.

"아이들이 나만 보면 운다"고 걱정하던 권오중은 동물 탈을 쓰고 선물을 주자, 조태관 아들은 이내 활짝웃었다.

권오중은 "처음에는 아기를 안다 떨어질까 봐 안지도 못 했다"며 초보 아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권오중은 "지금 애를 낳는다면 너무 잘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미안한 이야기지만 '동생이 하나 있으면 혁준이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권오중은 "부모로서 큰형 때문에 둘째를 낳는 것 자체가 애한테 너무 큰 짐을 지게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며 "둘째 아이가 큰형을 부담하게 하는 것 자체가 그래서 안 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애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아빠 어디가'를 하지 않았냐 그거 하면서 많이 배웠다 그 전에는 놀아주지도 못했다"라고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조태관은 "이렇게 아이를 본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차인표는 "네 인생에서 동유의 2살은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나는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드라마 스케줄이랑 다 물려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촬영중에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에서 ‘병원에 갔다 왔는데 임신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인표는 “그 다음에 촬영에 들어갔는데 대사도 생각이 안 나고 그러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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