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상습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운데, 아이들과 행복한 근황 사진을 올려 화제다.
지난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 찍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사진과 함께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는 침대에서 뛰며 놀고있는 라둥이 사진과 요트 위에서 아이들과 바다를 즐기는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맑은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는 지난달 18일 1심 선고공판에서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후 처음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당시 슈는 "너무 죄송하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창피하다. 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슈는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지 보름만에 아이들 사진을 공개한 것은 성급했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슈는 앞서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 6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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