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아내의 맛' 결혼과 출산이 가져온 변화는 컸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미래 진로를 탐색, 홍현희와 제이쓴이 셀프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딸 혜정의 첫 물놀이를 준비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 발장구를 치는 모습에 "우리 아이 천재인가봐"라고 딸사랑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최근에 여러 가지를 생각해봤어"라며 "내가 올해 마흔 넷이잖아. 혜정이 대학갈때는 60이 넘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진화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 게 좋아?"라고 묻자 함소원은 "식당 어때? 당신 요리하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제안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식재료 연구를 위해 제주도와 마라도로 향했다. 신선한 해물을 직접 수확하기 위해 해녀에 도전한 함소원의 시어머니. 특히 시어머니는 작은 해녀복에 진땀을 빼 눈길을 끌었다.

30분에 걸쳐 마침내 해녀복 하의를 입게 된 시어머니. 이어 상의도 힘겹게 성공, 함소원은 "아니 이걸 왜 XXL를 안 만들어"라며 시어머니를 북돋았다. 시어머니는 본격 물질을 위해 박력있게 다이빙 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물을 너무 많이 먹었어"라며 물질을 포기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부 팬미팅을 위해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어 함께 준비했다. 팬미팅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는 사실에 또 한번 당황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지런히 팬미팅을 준비, 인형 탈까지 직접 착용하며 홍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인형극을 착용하고 인근 아파트를 거닐며 전단지 홍보에 나섰지만, 아무도 없는 길거리에 또다시 당황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다 "죄송한데, 이거 인간극장 아니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팬미팅 시각인 4시가 다가오자 초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팬미팅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참석한 팬들에 감격했다. 홍현희는 "저희가 참사랑이냐, 비즈니스냐 말이 많아요. 참사랑인 것을 보여줘야죠"라며 팬들에 "뽀뽀해"를 외치게 유도했다. 제이쓴은 거부하는 듯 하다가 홍현희에 살며시 뽀뽀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와 정신욱은 외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양미라는 머리를 감는 대신 드라이 샴푸를 사용, 남편 정신욱은 양미라에 "머리 안감았지?"라고 웃으며 양미라의 정수리에 하얗게 쌓인 드라이 샴푸 잔여물을 털어냈다.

특히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은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양미라는 "저희 제부가 축구선수인데, 축구선수들도 저만큼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집돌이, 집순이답게 어마어마한 택배 주문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양미라는 정신욱에 "오빠는 결혼하니까 어때?"라고 묻자 정신욱은 "좋지, 밥도 같이 먹고, 맛있는 것 도 많이 먹고"라며 "말 좀 그만하고 먹어"라고 타박했다. 양미라는 "우리가 동호회야? 말을 안하고 먹어"라면서 "내가 언제가 제일 예뻐?"라고 물었다. 정신욱은 "먹을 때, 잘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그럼 별로일 때는 언제야?"라고 묻자 정신욱은 "별로일 때가 별로 없어"라고 말해 양미라를 흡족하게 했다. 이어 정신욱은 "1년 반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라며 "내가 얘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결심한거지"라고 말하자 양미라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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