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빅쇼트' 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이스'가 백악관 가장 깊숙한 곳에서 세계사부터 우리의 통장 잔고까지 모든 것을 바꾼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담 맥케이 감독과 연기의 신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그리고 제작자로 나선 브래드 피트까지 지난 2016년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 영화 '빅쇼트' 팀이 백악관을 타겟으로 삼아 우리가 알지 못했던 거대한 진실을 스크린으로 소환한다.

이번에 공개한 '바이스'의 티저 포스터는 백악관 가장 깊숙이 숨어 있는 집무실로 카메라를 옮겨 역사를 바꾼 ‘그’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짙은 네이비 색감과 집무실 책상 위의 스탠드 불빛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바이스'의 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그’는 바로 감히 세계를 바꾼 미국의 부통령 ‘딕 체니’이다. 책상을 등지고 앉아 서류를 검토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그의 결정들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불러 올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세계 경제 붕괴를 눈 앞에 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당장의 이익과 달콤한 현실만을 좇았던 월스트리트의 모습을 날카롭고 영리하게 추적했던 '빅쇼트' 팀이 왜 대통령이 아닌 부통령을 소환 했는가에 있다. 세계 경제와 역사는 물론 우리의 통장 잔고에도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고 모두가 잊고 지나갔던 그의 결정들과 그로 인해 초래된 회복할 수 없는 역사가 또 한 번 관객들을 커다란 충격에 빠뜨릴 예정. 여기에 “한 권의 영화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카피는 그 어떤 책보다 임팩트있고 영리한 '바이스'의 재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바이스'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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