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얻게 된 박진영이 신예은과 만났다.

11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군가가 영성 아파트 여성 주민들을 살해하고 라이터를 전자렌지에 돌려 불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아파트 주민들은 급히 아파트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이정록(이종혁 분)과 그의 아내, 아들 이안이 엘리베이터에 갇혔고, 이정록과 아내는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강성모(조병규 분)는 이안을 데리고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려 화재 현장을 탈출했다. 이 현장에서 이안은 상대방과 피부를 접촉하면 그 사람의 기억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얻게 됐다.

시간이 흐른 후, 부검실에 입성한 이안은 은지수(다솜 분)와 홍수연(사강 분)이 보는 앞에서 한민요양병원 사건 피해자들의 시신과 접촉했다. 그리고는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숫자를 보았다는 사실, 실반지를 낀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던 중 강성모(김권 분)가 부검실을 찾았고, 숨어있던 이안을 찾아냈다.

은지수(다솜 분)는 이번 사건이 영성아파트 사건과 유사하다며 조금 더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용의자가 발표됐다.

한편 윤재인(신예은 분)은 화장실 틈으로 자신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가 빨간 후드티를 입고 있었던 사실을 인지한 윤재인은 비슷한 의상을 입고 근처에 있던 이안을 범인으로 오해했다. 더구나 이안이 자신을 스쳐간 범인이 화장실에서 나왔다는 것까지 이야기하자 윤재인은 "내가 화장실에서 나왔다고 했던 적은 없다"며 그를 경찰서로 끌고 갔다. 결국 은지수가 이안을 데리러 왔다.

이후 비밀을 감추고 이안이 있는 학교로 전학 온 윤재인은 교무실에서 이안을 마주쳤다. 하필이면 이안은 눈에 띄게 잘 나온 성적으로 인해 시험지 도둑으로까지 누명을 쓰고 수학 선생님에게 머리를 맞았다. 답답한 마음에 옥상을 찾은 그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순간 과거 영성 아파트의 경비원이자 현재는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수감되어 있는 윤태하(정석용 분)의 영상이 화면에 교차됐다.

옥상에는 이안뿐 아니라 과거의 괴로운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윤재인도 있었다. 이안은 옥상을 돌아다니던 중 윤재인과 우연히 다시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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