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영란 기자] 류수영이 가족을 위한 음식으로 샘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음식을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류수영이 박하선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류수영의 희망요리는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저염식 요리, 아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극적인 요리였다.
김성주가 류수영에게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생각보다 숙맥이었다."라고 답하자 안정환이 이승윤에게 학창시절 류수영의 인기를 물었다. 이승윤은 "대학시절 류수영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 처음에는 전통 무예 동아리 훈남으로 유명했다. 근데 류수영과 두 세 시간만 같이 있다 보면 잘못 생각했구나" 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승윤은 "류수영은 꾸밈이 없다. 특히 먹는 걸 너무 지저분하게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류수영은 "밥을 먹으면 등에 밥풀이 붙어 있었다"라고 답했다.
20년 전 살찐 정우성으로 방송출연을 한 류수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동아리방에 사람들이 보러오기도 했다. 그때 관리를 했으면 화려한 대학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라고 말하자 이승윤은 "하지만 대학시절 나랑만 붙어다녔다" 라고 말해 영혼의 단짝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프러포즈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친해질 무렵 오토바이를 타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산 좋아. 바람 좋아. 박하선 좋아"라며 고백했다고 했다. 이에 박하선은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그렇게 박하선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이승윤은 "지금 넘어가서 입을 때려주고 싶다"라고 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꾼 류수영은 결혼에 대해 "결혼의 가장 좋은 점은 둘만의 우주가 생기는 것 이다" 라고 말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수영이 딸 바보의 면모도 보였다. 18개월 된 딸을 소개하면서 류수영은 "말은 잘 못하지만 모든 질문에 '아빠 거'라고 대답해줘서 힘이 난다"라고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성주는 "아내 질문과 딸 질문을 할 때 표정이 많이 다르다"라고 말하자 류수영은 당황했다.
류수영이 가족을 위한 음식을 의뢰했다. 첫 번째 요리는 김승민 셰프와 샘킴 셰프의 대결로 시작됐다.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 본 류수영은 "너무 맛있다. 재료의 맛이 살아있다"라고 맛을 평했다. 이어 요리법에 대해 묻고 치즈 사용법을 물어 요리 애호가의 모습을 보였다. 김승민 셰프의 지라시스시를 맛 본 류수영은 "밥이 너무 맛있다. 날치알의 식감이 재미있다"라며 맛을 평했다.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샘킴 셰프였다. 샘킴 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어느 요리를 먼저 해줄까 생각했을 때 샘킴 셰프의 요리가 생각났다."라고 말해 가족을 우선으로 하는 류수영의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요리는 오세득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이었다. 오세득 셰프는 '술풀 때 야식한다' 라는 이름의 된장소스를 이용한 돼지강정 요리였다. 김풍 작가의 요리는 '술맛 찾으러 가지'로 카오체즈라는 중국식 가지요리와 새우 순대를 준비했다.
역대급 비주얼의 김풍 작가의 요리에 이승윤은 "살아서 나한테 올 것 같다"라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오셰득의 치즈 튀일을 맛 본 류수영은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맥주를 3명 마실수 있겠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류수영은 메인 요리 돼지 강정을 먹었다. "카오산 로드가 생각난다"라며 태국 음식 같다고 평했다.
김풍 작가의 가지 요리를 먼저 시식한 류수영은 "괜찮다. 먹는 재미가 있다"라며 맛을 평했다. 이어 충격적인 비주얼의 새우 순대를 맛 본 류수영은 이승윤을 보며 "형 진짜 맛있다" 라며 어남선 시절로 돌아갔다. 류수영은 "시원한 생맥주와 딱 이다!"라며 극찬했다.
류수영의 선택은 김풍이었다. 류수영은 "가지 구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먹는 재미가 있는 가지 구이가 아내 취향 일 수도 있겠다. 아내가 좋아할 것 같다"라고 김풍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류수영의 선택으로 샘킴 셰프와 김풍 작가는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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