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안방마님이 된 정인선은 로그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지난 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골목식당')에서 유일한 여성 MC로 활약했던 조보아가 하차 소식을 알린 데 이어 13일 새 MC로 정인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인선은 지난 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마수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잘 성장한 좋은 예시로 꼽히기도.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던 정인선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정인선이 배우의 옷을 벗고 예능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렸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해 8월 방송된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활약해 이미 '골목식당'과 인연이 있기도 하다. 당시 정인선은 남다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호평을 받았으며 백종원마저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감탄한 바 있다.
이전 MC였던 조보아가 '공감요정'이나 '맛업슐랭' 'SBS의 딸' 등 캐릭터로 맹활약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후임으로 조보아의 빈자리를 채우는 정인선의 부담감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 MC 정인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분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며 4월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보아의 빈자리를 채우며 정인선이 새롭게 활약할 '골목식당'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