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빅이슈' 방송캡쳐
SBS '빅이슈'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빅이슈' 주진모가 이상행동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이 감금된 병실 안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석주는 계속해서 환상을 봤다. 한석주를 감시하던 관리자들은 한석주를 말리려 감금된 병실로 들어갔지만, 한석주는 관리자들을 폭행했다.

이어 한석주는 급격한 갈증에 물을 마시다 관리자들이 물을 끊어버리자 변기물까지 마시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한석주의 이상 행동에 관리자들이 감금된 병실로 들어와 한석주에 알 수 없는 주사를 놨다.

의식을 찾은 한석주, 담당 의사가 찾아와 다독였다. 한석주는 의사에 "난 내가 행복해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뭘 어떻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라며 "그냥 좀 덜 불행하게 살다가 죽기 위해 술을 마십니다. 그게 내가 술을 찾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술을 고파하는 한석주에 의사는 소주를 건넸다. 한석주는 화들짝 놀라며 허겁지겁 소주를 마시다 토해버렸다.

의사는 "왜요, 맛이 이상해요? 이거 소주 맞아요. 사실이예요. 아까 맞은 주사 때문입니다"라며 "술을 먹을수록 고통스러워집니다. 나중에 반사적으로 술을 먹지 않도록 도와주는 거고요. 지금의 느낌을 잘 기억하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