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사진=민선유 기자
최종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최종훈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최종훈은 음주운전 무마 의혹으로 소환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14일 승리와 정준영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 및 해외원정 도박, 해외 성매매 알선 혐의로,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에 두 사람과 함께 같은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였던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된 것.

앞서 최종훈은 지난 12일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을 뿐,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13일, 최종훈은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았다. 최종훈은 과거 음주운전을 해 발각됐으나,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의 도움으로 언론 보도를 막을 수 있었다. 여기에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임이 확실히 밝혀지자, 최종훈은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밝혔다.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사건이 밝혀지면서 경찰에까지 소환된 최종훈. 과연 그는 내일 있을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에 대해 인정할까. 최종훈이 경찰 조사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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