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데프콘이 정형돈과의 서열에 대해 속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동안 짐을 혼자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던 데프콘은 "우리 그룹 서열 1위는 형돈이다. 그리고 내가 전반적으로 스타일링을 맡고 있다"고 짐 담당에 대한 얘기를 답했다. 강호동이 그러지 말라고 하자 데프콘은 "형돈이 덕에 돈을 벌었다. 형돈에 덕에 인기를 얻었고. 나는 이게 좋다. 감사한 마음으로 할 거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호동이가 그러면 안돼"하면서 화를 냈고 데프콘은 "내가 좋아"하면서 만류했다. 정형돈은 "호동아, 내가 알아서 할게"하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형돈이 쓰러지면 나 굶어. 형돈이 아팠을 때 나 힘들었어"라고 말해 정형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 그러면 안된다는 강호동의 말에 데프콘은 "주변인들 때문에 팀이 깨진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다"며 강호동의 말에 화를 냈다. 강호동은 무릎까지 꿇으며 "깔보지 말아라"라고 정형돈에게 부탁해 정성스런 이간질로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수익 배분에 대해 묻자 "실제로 5:5다. 실제 5:5니까 내가 아무렇지 않아. 내가 행복한 거야. 5:5니까 내가 형돈이 발가락도 빨아줄 수 있다. 고향에 내려가려다가 형돈이 덕에 대박이 나서 안 내려갈 수 있었다"고 정형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데프콘은 "당시 기로에 놓여 있었다. 반복되는 투자 실패로 힘들었다. 그래서 형돈이한테 나 지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형돈이가 나를 믿고 해보자고 해서 한게 '형돈이와 대준이'를 했다. 덕분에 대박이 났다"고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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