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캡틴 마블'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47만 25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23만 374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캡틴 마블'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더니 그 자리를 11일째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계속해서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캡틴마블’의 500만 관객 돌파가 코앞에 있는 상황이다.
'캡틴 마블'의 뒤는 '이스케이프 룸'이 이었다. 본격적 죽음의 방탈출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이스케이프 룸'은 이날 하루 동안 13만 314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27만 2703명을 달성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 '돈'이 올랐다. 아직 정식 개봉을 맞지 않은 ‘돈’은 이날 하루 2만 82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만 5340명을 기록했다. 오는 20일 개봉 이후에는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내공과 연륜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연기력을 만나볼 수 있는 '라스트 미션'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15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만 6023명을 기록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697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1만 2219명을 달성하며 5위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캡틴 마블'이 '이스케이프 룸', '라스트 미션'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11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개봉 2주차 주말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과연 ‘캡틴마블’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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