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인혁 감독이 '닥터 프리즈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의 제작발표회에서 황인혁 감독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인혁 감독은 ‘닥터 프리즈너’에 대해 “저희 드라마는 장르가 많이 섞여 있어서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지만 자칭 타칭 메디컬 범죄드라마다”라며 “기본 얼개는 메디컬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의사가 어떤 인생의 결정적인 계기를 맞으면서 출발하는 드라마라서 메디컬 드라마다. 그간의 메디컬드라마와의 차이점은 그 과정에서 교도소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조금 다른 포인트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 감독은 “형집행정지 제도가 극의 출발이 되는 모티프다”라며 “형집행제도는 재소자 중에 형을 더 이상 집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형을 정지해주는 제도다. 기본적으로 의학적인 접근과 교도소 내부의 권력관계까지 얽혀지는 드라마다. 제도뿐만 아니라 그 속의 사람들의 군상을 바라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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