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두 달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스페셜MC로 출격한 이수영은 "배 꺼질 날 없이, 어휴"라며 메이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이를 들은 윤상현 역시 인정한다는 듯 부끄러워했고 이수영은 "아내에게 잘하셔야 한다"고 윤상현에게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공개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 메이비는 윤상현과 티타임을 가지던 중 "둘이서 밖에 나가보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첫째를 임신한 후 5년 동안 단 둘이 외출한 적은 두 번뿐이었다고. 윤상현은 "결혼 전에는 데이트 많이 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메이비는 만난 지 두 달 만에 한 결혼이었기에 밥도 네 번밖에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메이비는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 같았다. 처음 만난 날,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5~6시간동안 했다"며 "그런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집에 오니 웃음이 나더라. 자꾸만 궁금해지는 남자,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윤상현은 "원래 통통한 사람이 이상형이라 메이비가 너무 슬림해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집에 가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 세 번재 만날 때 차 안에서 대화를 하는데 김 서린 공간에서 되게 예뻐 보였다"며 "네 번째 만났을 때 요리를 해주던 뒷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첫 만남은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어느새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한 계기였다.

두 부부는 매니저 결혼식에서 부를 축가를 연습하기도 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식 당시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고 이내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이후 연달아 세 아이를 출산하며 다둥이 가족으로 거듭난 윤상현 메이비 부부. 두 사람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할 정도로 서로에게 금방 빠져들었고 결혼 후에도 꾸준히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리고 이들의 여전한 사랑은 '동상이몽2'를 통해 낱낱이 공개되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11일부터 '동상이몽2'에 합류한 뒤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훈훈하면서 진심이 담긴 두 부부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영화처럼 첫눈에 빠져드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공감이 가득했고 진실성이 느껴졌다.

이들은 그런 애정으로 세 아이의 부모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부부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달달한 결혼일기에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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