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현실에 부딪쳤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새집 이사를 위해 부동산 투어를, 이만기와 한숙희 부부가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새집 장만을 위한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제이쓴은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라고 전했다. 특히 제이쓴은 은행원에 "와이프 통장 잔고 좀 알려주세요"라고 말해 홍현희를 당혹케 했다. 홍현희는 "이 친구는 잘 모으는데, 저는 관상학적으로 코가 올라가서 돈을 너무 써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세대출 조건을 전해들은 홍현희는 "나 같은 사람은 복잡하네"라며 "신랑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어려워했다. 이어 부동산을 찾은 두 사람은 수리가 필요한 빌라부터 깔끔한 신축을 살펴보기로 했다. 특히 홍현희는 수맥봉까지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공인중개사의 안내로 첫 집을 구경한 두 사람. 제이쓴은 전체적인 동선과 구조를 비롯해 레이저로 방 길이와 면적을 재며 전문가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두 번째 집으로 찾아나섰다. 특히 홍현희는 역세권보다 '맛세권', 주변 치킨집 등의 식당을 찾아헤매자 공인중개사와 제이쓴을 당혹케 했다.

아파트를 보러 나선 홍현희와 제이쓴은 전세 가격이 7~8억이라는 공인중개사의 설명에 좌절, "은행 대출로도 안돼"라고 안타까워했다. 씁쓸한 하루를 끝낸 두 사람은 화려한 아파트 불빛 아래 커피 한 잔으로 서로를 위로했다. 제이쓴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같아"라며 "앞으로 열심히 모으자"고 독려했다.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바이크 용품점을 찾았다. 특히 한숙희는 헬멧 하나에 33만원이라고 안내하자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한숙희는 "저희 남편이 새벽 여섯시만 되면 나가서 자전거를 타요"라며 "같이 좀 취미 활동을 해보려고 가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한숙희는 "애들아빠가 타는 자전거는 얼마 정도 됩니까?"라고 묻자 용품점 사장님은 "500만원은 들어갑니다"라고 전했다.

이만기는 한숙희에 1대 1 자전거 라이딩 과외에 나섰다. 브레이크부터 페달 밟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만기. 그러다 이만기는 한숙희에 "신발은 왜 이리 굽 높은 걸 신었노"라며 신발을 벗겼다.

이만기의 계속되는 잔소리에도 한숙희는 라이딩에 성공, 처음부터 어려운 코스인 산 오르막길에 도전한 두 사람. 한숙희는 비틀비틀 거리면서 "허벅지 터질라 그런다"며 가파른 길을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 한숙희는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자전거에서 떨어지듯 내렸다. 한숙희는 "사서 고생하네"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의 맛' 패밀리는 춘계 야유회를 위해 총출동했다. 화려한 댄스 신고식을 마친 '아내의 맛' 패밀리는 호텔 효도상품권과 현금상품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두 팀은 '게임의 꽃' 이어달리기에서 치열한 시합을 벌였다. 특히 얼굴로 비닐 뚫기에서는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을 제외한 다른 경쟁자들이 모두 고군분투해 폭소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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