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7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소속사 A9 미디어에 따르면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7년 연인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닌만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용진의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해 SBS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에서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알려졌다. 이에 이용진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전했고, 지난 2월에는 KBS2 '6자회담'에 출연해 결혼을 고민하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약 한달만 전해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용진을 향한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용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 프러포즈를 했다기 보다는 워낙 좋은 사람이니 항상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긴 수식어가 필요 없다. 그저 착하고 좋은 여성"이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시고 있는데 감사하다. 화려하기보단 평범하게 소소한 재미를 찾으며 결혼생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tvN '코미디빅리그'와 KBS2 '1박2일' 등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걸었던 이용진이 결혼으로 일과 사랑을 모두 잡게 됐다. 앞으로 이용진이 걸어갈 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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