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딘딘이 일일 알바생으로 일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마지막 촬영날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존박은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돈스파이크는 식료품점에서 양념쇼핑을 했다. 존박은 자유시간에 돈스파이크를 위한 특별한 도넛을 준비해 돈스파이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존박의 지각에 투덜거리던 돈스파이크는 선물 앞에 누그러졌다. 두 사람은 텍사스식, 포클랜드식 볶음밥으로 마지막 식사를 끝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한국에서 첫 팝업 식당을 열었고, 영업 5일 후 제작진은 새로운 레시피가 준비되었는지 독촉 문자를 보냈다.
돈스파이크는 스모그 바베큐인 브리스킷과 비프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존박은 갑작스러운 해외스케줄로 함께 하지 못했다. 돈스파이크는 새벽 2시부터 혼자 고기를 손질하고, 12시간 훈연동안 자리를 지켰다. 팝업 식당 영업날 존박을 대신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딘딘이 도착했다. 딘딘은 보건증을 떼어왔다며 "아시죠? 면봉"이라고 돈스파이크에게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자신도 했다고 말했다.
팝업 식당이 문을 열었고, 끝없이 들이닥치는 손님에 자리는 만석이었다. 돈스파이크의 거대한 고기에 손님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또한 텍사스에서 배워온 특제 바베큐 소스와 스케줄 전 존박이 만들어둔 과카몰리도 인기였다. 여중생, 청년사장, 먹방전문 리포터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돈스파이크의 고기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돈스파이크는 딘딘에게 "빈 접시를 보면 희열이 느껴져."라고 말했다.
저녁11시30분 마지막 손님을 보낸 후 문을 닫을 때까지 딘딘과 돈스파이크는 자리에 한 번 앉아보지도 못하고 일했고, 그런 두 사람의 노고에 손님들은 식당을 떠나며 고마움의 편지를 남겼다. 딘딘은 인터뷰에서 실제로 돈스파이크가 요리하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장난이 아니라 진지한 게 하는 것을 느꼈다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먹보조들과 떠난 특별한 여행 기회에 고마움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또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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