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슈가 출신 아유미가 11년 만에 한국 방송에 컴백했다.
아유미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아유미는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과 함께 4인조 그룹 슈가로 지난 2001년 데뷔했다. 슈가는 지난 2004년 황정음 탈퇴 후 새 멤버 이하린을 영입해 활동하다 2006년 12월 정식으로 해체했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 일본에서 아이코닉, 이토 유미 등의 예명으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11년 만에 한국 브라운관에 복귀한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아유미는 황정음, 박수진의 결혼식에도 참석했고, 녹화 전날에도 슈가 멤버들과 연락했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한국에선 아이돌이라 잘 돌아다니지 못했다. 일본에선 자유로웠다. (육혜승과) 클럽을 자주 갔다"고 밝혔다. 깜짝출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육혜승은 "박수진은 클럽 가자고 하면 일본어 공부를 했고, 황정음은 귀찮아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내 꿈은 황정음"이라며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아유미는 "한국말 발음이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황정음 같은 배우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유미는 "강남과 사유리 등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며 (한국 활동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다양해진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한국에서)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여전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유미가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가 예능인으로서, 배우로서 한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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