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정준영/사진=민선유 기자
승리 정준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승리와 정준영이 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로 대중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할 당시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과 풀메이크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승리는 여자 연예인도 큰 이벤트나 중요한 방송 출연이 아니면 하지 않을 색조화장까지 받았다고. 뿐만 아니라 승리는 메이크업을 마친 뒤 "눈매를 좀 더 진하게 해달라"며 보정까지 부탁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여러 가지 혐의를 받으며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는 승리는 대중들 앞에 나서기 전 본인의 겉모습을 신경 쓰고 있었던 것. 이는 진짜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

같은 날 채널A는 "정준영이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만화책 등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영장 실질검사를 앞두고 취재진들 앞에 서서 사과문을 낭독하며 눈시울까지 붉혔던 정준영이기에 네티즌들은 더욱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져 있던 승리와 정준영은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마약 의혹, 탈세 의혹 등과 정준영은 몰래카메라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풀메이크업과 만화책 읽기는 그동안 승리와 정준영이 밝혔던 입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때문에 대중들의 승리와 정준영을 향한 분노는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두 사람의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