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용진과 매니저가 케미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타와 매니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용진의 매니저는 "원래 형이 길을 잘 못 찾아요"라며 길치임을 인정했다. 촬영장에서 이용진은 화장실을 찾지 못해 방황했고, 그때 매니저가 나타나 화장실을 알려줬다. 이용진의 매니저는 "매번 그러시는데 저도 형이 왜 그러는지 한 번쯤은 여쭤보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송은이와 이영자가 사람들에게 화장실 위치를 물어보지 않는 것을 답답해하자, 양세형은 이용진의 성격이 남에게 폐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코미디 빅리그' 회의에 간 이용진을 위해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먹을 간식 샌드위치를 사갔고, 이용진은 눈짓만 보내곤 샌드위치를 받았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이용진의 평소 성격을 잘 알고 있지만 서울할 때가 있다는 식으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용진은 "제가 이제부터 표현을 확실히 해야겠네요"라면서 사람을 반기는 등 큰 리액션을 잘 못하는 편임을 밝혔다. 매니저는 "(그래도)인증샷을 찍어서 보낼 때도 있고 전화가 오실 때도 있고, 그럼 그 순간에 서운했던 감정이 녹아내리더라고요"라며 이용진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증샷을 제작진에 보여줬고, 인증샷 속 이용진은 샌드위치를 들곤 허세 가득한 "허기진 속을 채웠다" 멘트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이건 고마운 거를 제가 장난으로 표현한 거예요"라며 웃으라고 했던 장난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스케줄이 끝난 뒤 이용진은 서점에 가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등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본 패널들은 연출 짙은 모습에 폭소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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