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가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29일 오전, KBS2 '연예가중계'는 '할담비', '지담비'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일약 스타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특급 만남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을 알렸다.

'연예가중계'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손담비와 직접 만난다고 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간 인터뷰에서 손담비와의 듀엣이 소원이라고 밝혔던 지병수 할아버지의 소원이 성취됐다. 이 만남은 지병수 할아버지 뿐 아니라 대중들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종로구 편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하며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77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선곡은 물론 '미쳤어'의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대중들의 환호 속에 인기상을 거머쥐었고 방송 이후 지병수 할아버지의 무대는 클립으로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그 결과 지병수 할아버지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까지 올랐다.

지병수 할아버지의 인기는 방송 다음날까지도 이어지며 할아버지는 '지담비', '할담비'라는 애칭도 얻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다음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 이외에도 "카라와 티아라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트렌디한 센스를 뽐냈다.

이 인터뷰 또한 많은 화제가 됐고 티아라의 효민은 SNS를 통해 "지병수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희 노래도 불러주시나요 히히 할아부지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라는 화답을 보냈다. 카라 출신 구하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병수 할아버지의 인터뷰 사진과 함께 "지병수 할아버지 정말 멋지세요 카라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곡자인 손담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병수 할아버지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할아버지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손담비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부른 '미쳤어'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랜선 듀엣을 성사시켰다.

이처럼 최근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미쳤어'의 원곡 가수 손담비와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는 사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꾸밀 특급 콜라보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 바다.

한편,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콜라보 무대가 선보일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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