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캡처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수근이 마피아로 드러났고, 황제성은 탈락했다. 이런 가운데 JB, 이상엽 등이 마피아로 의심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영치금을 훔쳐간 마피아를 찾기 위한 정직반과 성실반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주 마피아로 맹활약했던 승관과 김종민, 최예나가 이날 가장 먼저 등장했다. 최예나는 "마피아 해보니까 내내 너무 떨렸다"는 소감을 밝혔고 김종민은 같은 마피아였던 승관을 의심했던 것에 대해 "전략이었다. 내가 마피아니까 너한테 마피아라고 하면 (의심을 덜 받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이에 승관은 "그래서 제가 첫번째로 죽었지 않냐"며 투덜댔다.

이어진 반배정과 마피아 편성 시간에 사이렌이 울렸고, 교도관이 "여러분이 열심히 적립한 영치금 900만원을 마피아가 전부 가져갔다. 이 중에 마피아가 있다"고 말하며 이날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성실반은 승관, JB, 이상엽, 김종민, 최예나로, 정직반은 이수근, 안유진, 정형돈, 황제성, 장도연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교화 활동은 '사다리는 정답을 싣고'였고 출연진들은 '귀인데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그룹 이름' 등 제시어에 따라 퀴즈를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출연진들은 의욕을 보이는 김종민에 "이기려고 하니 더 의심스럽다"고 말하는가 하면, "예나가 조용한 것 같다"며 서로를 마피아로 의심했다.

해당 게임에서 승리한 성실반에게 추가 투표권이 주어졌고, 마피아를 찾기 위한 정직반의 '그림 페널티' 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그림을 그리게 된 안유진은 "모범수 분들은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거다. 이걸 모르면 100% 마피아다"라며 그림을 그렸다. 대부분은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엽, 이수근, 장도연 등은 "나도 모범순데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범수만 아는 오늘의 제시어는 '다이어트'였다. '그림 페널티' 이후 승관과 JB, 최예나, 이상엽 등은 이상한 그림을 그린 황제성을 마피아로 선택했고 황제성은 5표를 받아 탈락위기에 놓였다. 중간에 이상엽으로 여론이 뒤집히는 듯 했으나, 결국 성실반은 추가 투표권을 사용하지 않았고 황제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황제성은 마피아가 아닌 모범수인 것으로 결론났다.

이어진 '님아, 그 공을 던지지 마오' 코너에서는 승관이 '뿌키퍼'로 활약하며 성실반이 승리를 가져갔다. 시작도 전부터 "키퍼 출신"이라고 자신했던 것처럼, 승관은 정직방의 맹공을 막아 '빛현우급 선방'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이에 초조해진 정직반은 공을 한꺼번에 많이 던지기도 했지만 승관은 무려 31개에 달하는 공을 막아내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결국 정직반은 136점, 성실반은 164점으로, 승관의 활약에 승리는 성실반에게로 돌아갔다. 두 번째 마피아 투표에서는 '다이어트'제시어에 따라 몸동작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고 알 수 없는 몸동작을 선보인 이수근이 마피아로 몰렸다.

이수근은 마치 노량진의 강사처럼 현란한 언변으로 최후의 변론을 마쳤지만 이수근은 마피아가 맞았고, 출연진들은 첫 번째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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