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세븐틴의 승관이 '빛현우급'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속한 성실반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황제성, 이상엽, 장도연, 갓세븐 JB, 세븐틴 승관, 아이즈원 최예나, 안유진이 출연해 마피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성실반은 승관, JB, 이상엽, 김종민, 최예나로, 정직반은 이수근, 안유진, 정형돈, 황제성, 장도연으로 구성됐다. 팀 편성 후 승관이 "이전에 모범수였다면 오늘 마피아를 처음 하는 거니 당황할 것"이라며 예리한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연속으로 마피아여도 당황할 것"이라며 승관을 몰아갔다.
게임이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김종민이 이기려고 하니 더 의심스럽다", "예나가 너무 조용한 것 같다"며 마피아를 찾기 위해 더욱 서로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피아를 지목하는 첫 번째 시간에는 황제성이 마피아로 몰렸고, 몰표를 받았지만 결국 마피아가 아닌 모범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은 특히 두 번째 교화 활동 '님아, 그 공을 던지지 마오'에서 성실반을 승리로 이끈 승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해당 코너는 100초 동안 공격팀이 고무대야 공 골인에 성공하면 1점, 양동이에 골인하면 3점을 가져가는 게임으로, 상대 수비 팀은 수비수 한 명이 출전해 찍찍이 옷을 입고 공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반 수비수로 나선 승관은 '뿌키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처음 승관은 시작도 전부터 "난 학창시절 키퍼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지압판 위에 서자 "잠시만. 이거 말이 다르다"라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승관은 이내 페이스를 회복, 마구 날아오는 공들을 막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정직반의 맹공격을 막아내며 이른바 '빛현우급 선방', 공을 보지도 않고 캐치해내는 '노룩캐치' 기술을 선보이는 등 놀라운 승관의 활약에 출연진들 모두가 그를 응원하며 감탄했다.
초조해진 정직반은 공을 한꺼번에 많이 투척하며 거센 공격을 펼ㅊ쳤지만, 승관은 무려 31개에 달하는 공을 막아냈다. 결국 '뿌키퍼' 승관의 활약에 정직반은 136점, 성실반은 164점으로, 성실반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성실반 멤버들은 모두 승관을 찬양했고 정형돈은 상대팀임에도 "JB랑 상엽이 신났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관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공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제2의 조현우'와도 같은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성실반이 승관의 활약 속 교화활동 게임에서 거듭 승리를 거머쥔 가운데 첫 번째 마피아로는 이수근이 검거, 황제성은 모범수로 판명났다. 이에 나머지 마피아들은 과연 누구일지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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