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그맨 박나래가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하차한다.
30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가 설계한 홍콩 마카오 여행 현장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자신이 짠 일정대로 멤버들을 이끌며 마지막까지 희생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매순간 '짠내투어' 멤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래투어 잘한다"고 칭찬했다.
박나래는 “오늘 투어를 준비하며 이상하게 생각이 많았다. 너무 재미있었지만 저는 솔직히 오늘 안 즐거웠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한 달에 한 번 보지만 우리는 3일을 같이 하지 않았나. 울고 웃으며 함께 했는데 다음 달부터 ('짠내투어'를) 안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이상하다”고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허경환, 문세윤, 박명수는 그동안 고생했다며 박나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박나래는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 하지 않겠다. 감사하고 저도 힐링 받고 간다”며 "18번째였는데 뒤에 0이 붙을 때까지 오래 갔으면 한다. 나중에 또 올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나래는 '짠내투어'의 원년 멤버로 지난 1년 6개월간 함께 했다. 박나래의 하차로 남은 원년 멤버는 박명수 한 명. 박나래는 '짠내투어'가 출연자들의 각종 논란으로 위기를 맞을 때마다 '짠내투어'의 기둥으로 꿋꿋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마지막까지 박나래다웠다. 끝까지 참된 예능인의 모습으로 웃음을 전한 박나래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자신이 몸 담은 곳 어디든 최선을 다하는 박나래, 그가 또 어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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