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청아가 신성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Olive 예능 '모두의주방'에 진지희, 데이비드 맥기니스, 신성우, 강호동, 이청아, 황광희가 도착했다. 99년생 진지희는 신성우의 명곡을 몰랐고, 데이비스 맥기니스는 진지희의 유행어 "빵구똥구"를 몰랐다. 다행히 이청아는 신성우의 노래를 좋아했다. 신성우는 자신의 노래 제목을 읊는 이청아에 기뻐했다. 이 날 신서우는 고향인 서산에서 즐겨먹는 대하밥, 그리고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의 레시피로 만든 칠리소스와 위스콘신 스타일의 맥주에 삶은 소시지를 넣어 칠리핫도그를 만들기로 했다. 진지희는 목살과 요즘 유행하는 불닭소스를 이용해 까르보제육볶음을 만들기로 했다. 멤버들은 원래부터 놓여있던 박스를 발견했고, 이태곤이 보낸 도다리였다. 이태곤은 도다리 쑥국을 만들어먹으라고 말했고, 황광희가 책임지고 만들기로 했다.
강호동은 요리 중간 중간 멤버들을 인터뷰했다. 맥기니스는 부모님이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미군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용산에서 만나 자신이 태어났다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신성우의 어머니도 군인이었고, 홀로 신성우를 키웠다. 신성우는 초등학교 6학년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서울로 올라왔고 이후 쭉 혼자 살았고 그때 요리를 배웠다고 말했다. 맥기니스는 뉴욕에서 웨이터로 일하다 이재한 감독님을 만났고, 배우 권유를 받아 한국에서 데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명곡 '서시'를 만들었던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술을 마시다 똥을 싸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악상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아빠가 되어서 아기를 보고 있으니 슬픈 곡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두 맡은 바 역할을 해 한 상이 가득 찼다. 이청아는 "데이비드, 한국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말이 뭐라고 했죠?"라고 물었고, 이에 맥기니스는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두 모여 앉아 쑥국, 대하밥을 먹은 후 맥기니스의 칠리 핫도그로 넘어갔다. 마지막은 진지희의 요리였다. 강호동은 대학생인 진지희에게 미팅해봤는지 물었고, 진지희는 못해봤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얼굴 알려져서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도 한 번 해보겠다고 친구들에게 말했지만, 친구들이 만류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맥기니스에게 대쉬 방법을 물었고, 맥기니스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가서 직진한다고 말했다. 신성우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20대의 신성우라면 무조건 네!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지희는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보냈고, 강호동 신성우 이청아 맥삼촌은 자신들이 보고 있다며 진지희에게 잘하라고 말했다. 이청아는 신성우에게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먹던 칠리핫도그를 내려놓고, 서시를 불렀다. 이청아는 핸드폰으로 배경음을 깔았고 함께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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