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캡처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박나래가 시선을 강탈하는 해남 고정우의 모습에 감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에서는 농부 한태웅 군과 '대농원정대'의 어촌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울산을 찾은 한태웅은 박나래와 어촌 민박집을 둘러봤다. 새 보금자리를 둘러본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한태웅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한태웅은 "농고와 공고를 고민하다 공고로 결정했다. 대학은 농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찬과 박명수가 차례로 등장했다.

네 사람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해녀복에 고무신을 신고 한 청년이 등장했다. 22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 청년의 정체는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 구수한 사투리와 넉살에 박나래는 "이 친구 캐릭터 있다"며 폭소했다. 한태웅은 "옆집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들더라"며 반겼고, 고정우는 이럴 때부터 할머니와 살다보니 자신의 말투가 구수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고정우가) 해녀 복장을 하고 온 것도 독특했지만, 목소리 톤이 더 놀라웠다"며 즐거워했다.

멤버들은 이후 고정우와 전복과 문어,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시작했다. 고정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하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 언급하고, 한태웅과 즉석 노래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의 첫 번째 일정은 물질 연습. 그런데 해녀복을 입는 일부터 만만치 않았다. 멤버들이 힘들어하자 고정우는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이들의 해녀복 착용을 도왔다.

이후 잠수부터 쉽지 않은 물질이 시작됐다. 프리다이빙 경험이 있는 양세찬은 비교적 수월하게 바다로 나섰지만, 박명수는 몸을 조이는 해녀복을 입고 난색을 표했다. 곧이어 바다와의 사투가 시작됐고,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물질 연습을 겨우 마쳤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는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시골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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