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남양유업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황하나가 필로폰을 투약했지만 어떤 처별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조모씨는 지난 1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조씨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며 황하나의 이름이 8차례나 등장했다고.
재판부는 "피고인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온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황하나로부터 받은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황하나는 해당 혐의와 관련해 소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처벌 역시 받지 않았다. 이에 남양유업 외손녀인 황하나를 두고 "재벌가 외손녀 봐주기 수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황하나는 지난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어 논란이 가중됐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7년 4월 JYJ박유천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황하나와 박유천은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지난해 5월 두 사람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황하나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 일을 다 겪는다. 그동안 너무 참아서 모든 일을 공개하려고 한다. 제가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다"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황하나는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가고,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다"며 "나도 실수한 부분이 물론 있지만, 너는 너무 많다. 나는 충분한 시간을 줬고 기회를 여러번 줬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후회를 하지만. 썩어빠진 그 사람이 계속 착한 척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활동하는 것도, 그쪽 사람들이 자기들이 속이고 이용하고 큰 잘못들을 하고도 어떻게든 저를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작전을 짜고있다는 것도 참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황하나가 박유천이 저격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황하나는 "누구라고 단정짓지 말라. 누구라고 말 안했는데. 반전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황하나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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